제목: ‘100원짜리 칩’ 때문에 ‘발칵’…車공장 멈춰 세운 대혼란
출처: 한국경제
링크: https://v.daum.net/v/20251213070304165
요약: 최근 1개당 가격이 10센트(약 140원)에 불과한 구형 반도체사 일부 글로벌 자동차 공장을 멈춰 세우고 있다. 지난 9월 시작된 네덜란드 정부의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 통제 조치와 이에 맞선 중국의 수출 제한 보복이 맞물리면서다. 지난 9월 30일 네덜란드 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 넥스펠리아 경영에 개입하면서 시작됐다. 네덜란드 정부는 넥스펠리아의 중국 모기업인 윙테크가 유럽 내 핵심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중국으로 이전하려 한다고 판단했고, ‘물자 가용성 법’을 발동해 윙테크의 경영권을 사실상 빼앗았다. 넥스펠리아는 유럽에서 웨이퍼(반도체 원판)를 생산하고, 후공정은 중국에서 주로 이뤄진다. 이를 이용해 중국은 후공정된 칩 수출을 막는 것으로 보복했다. 넥스펠리아는 개별 단가는 낮지만 자동차 전장과 전자기기에 필요한 각종 필수 반도체 부품을 생산한다. 그렇기에 이번 사태로 관련 글로벌 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일본 혼다는 넥스페리아 칩 부족으로 멕시코 셀라야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북미 공장의 생산량을 조절해야 했다. 독일 부품업계 대기업 보쉬는 근로 시간 단축을 단행했다. 일본 자동차 기업 닛산도 주력 모델 ‘로그’의 북미 생산을 감축하는 등 파장은 전방위적으로 퍼졌다. 국내 자동차 기업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한국 산업계도 이번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줄 요약: 넥스펠리아를 둘러싼 네덜란드와 중국의 충돌로 인해 일부 글로벌 자동차 공장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