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속에 뚫린 120m ‘거대 깔때기’… 부산신항 배후단지 ‘욕망산’ 가보니

출처 : 대한경제

링크 : https://v.daum.net/v/20260213062017958

요약 : DL이앤씨가 참여한 욕망산 제거 공사에는 내부 중앙부터 수직으로 파 내려가는 산정형 공법이 적용됐다. 이 공사의 현장 소장의 말에 따르면 “산정법 공법은 깊게 파인 분화구 형태 자체가 거대한 방음벽이자 방진벽 역할을 한다.” 또 “발파 진동과 소음이 내부에서 굴절돼 소멸하고, 비산먼지 역시 구덩이 안에서 잡히기 때문에 인근 마을의 환경 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정형 공법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킨 1등 공신은 RBM이다. RBM은 수십여 개의 강철 칼날이 장착된 헤드를 회전시켜 단단한 암반을 뚫어내는 대형 특수 장비다. RBM을 활용하면 석산 상부에서 아래로 파내려가는 대신, 먼저 지하 120m 지점에 0.3m의 가이드 구멍을 관통시킨 뒤 그 통로를 따라 아래에서 위로 헤드를 끌어올리며 굴착하는 역방향 공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공법 덕분에 굴착된 석재가 중력에 의해 지하로 자연스럽게 쏟아진다. 무엇보다 이 공법은 굴착 속도가 빠르고 인력 투입을 최소화해 안전한 특징이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장 소장은 기존 하향 굴착 방식에 필요한 기간 대비 30% 이상 단축한 7개월만에 터널 굴착을 마쳤다고 말했다. 또 DL이앤씨는 욕망산 제거 공사에서 나온 석재들을 부산신항과 진해신항 개발에 공급했다. 향후에는 RBM 수직갱에서 내려온 석재를 바로 트럭으로 공급하는 컨베이너 벨트 자동화 시스템이 하부 터널에 도입될 예정이다.

한 줄 요약 : DL이앤씨는 욕망산 제거 공사에 산정형 공법을 사용했고, 추후에 컨베이너 벨트 자동화 시스템으로 부산신항과 진해신항 개발에 석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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