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ZDNET Korea
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94701
요약 : 최근 량빙 후가 공동 창업한 회사 ‘인벤트우드’가 개발한 ‘슈퍼 우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량빙 후는 현재 예일대학 교수이고, 그는 과거 메릴랜드 대학 재직 시절, 목재를 재설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나무 소재를 연구해 왔다. 이번 신소재는 목재의 주요 성분인 셀룰로스를 재설계해 만든 것으로, 건축, 제보 산업 전반에 걸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나무를 물과 특정 화학물질이 섞인 용액 속에서 끓인 후, 고온 압축 공정을 통해 목재 세포 구조를 압축시켜 밀도를 높였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간의 공정 끝에 완성된 이 나무 소재는 대부분의 구조용 금속 및 합금보다 높은 강도 대 중량 비를 보였다. 2021년 인벤트우드에 합류한 알렉스 라우 최고 경영자는 슈퍼 우드를 사용하면 현재보다 최대 4배 가벼운 구조물을 만들 수 있으며, 지진에 강하고 기초에 부담이 적어 건설이 더 빠르고 쉬워질 것이라 밝혔다. 또 “가구가 시간이 지나며 못 쓰게 되는 이유는 주로 목재가 튼튼하지 않아 금속 연결 부위가 처지거나 부러지기 때문”이라 밝히며, 슈퍼우드가 이러한 부품들을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사, 못, 기타 금속 고정 장치도 대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우드는 자연적인 다공성 구조가 압축돼 곰팡이와 벌레에 강하고, 표준 내화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현재 슈퍼우드는 일반 목재보다 비싸고 제조 과정 중 탄소 발자국도 더 크지만, 철강 생산과 비교하면 탄소 배출은 90% 낮고, 제조 규모가 확대되면 철강과 경쟁할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내 생각 : 슈퍼우드는 목조주택이 주를 이루면서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에게 특히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