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머니투데이
링크 : https://v.daum.net/v/20251015163738197
요약 :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고압산소치료 장비(챔버)를 3대를 보유하고 있고, 그 중에서 3호기는 올해 설치된 것이다. 원래 있던 1호기와 2호기는 입원환자 전용으로 가동해왔는데, 99.5%는 화상 및 재건 수술 환자이고 나머지는 당뇨발 등 기타 질환 입원환자였다. 이번 3호기는 외래환자와 응급환자에게도 고압산소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도입됐다. 고압산소치료 단계는 먼저 장비를 조종하는 코디네이터(간호사나 응급구조사)가 ‘가압’ 버튼을 누르면 장비 내부 압력이 오른다. 마치 비행기가 이륙할 때 기압 차로 귀가 멍해지는 것과 같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코를 막고 숨을 불어넣어 귀가 뻥 뚫리게 하는 ‘이퀄라이징’ 동작을 환자 스스로 취하여 기압에 적응한다. 환자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산소를 들이마시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산소가 매우 센 압력(수중 10m 깊이까지 내려갔을 때(2기압)와 맞먹을 정도로 압력이 높다)으로 체내 유입된다. 일상(1기압)과 달리, 2~4기압의 고압 환경에서 100% 산소를 흡입해 혈장 내 산소 용해도를 높여 손상된 조직까지 충분한 산소를 전달한다. 혈액을 통해 공급된 다량의 산소는 혈관 신생과 조직 재생을 촉진한다. 허준 병원장은 ”향후 임상결과에 따라 암 환자의 항암치료 후 피로를 줄이고, 일반인의 면역력을 높이며 피부를 개선하는 영역으로까지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줄 요약 : 고압산소치료는 장비 안 기압을 높이고 체내 산소 용해도를 상승시켜 혈관 신생과 조직 재생을 촉진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