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경제
링크 : https://v.daum.net/v/20250915194913552
요약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노안연구센터 연구팀은 한 방울만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안약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자신들이 개발한 특수 안약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환자가 시력검사표에서 더 많은 글자를 읽을 수 있으며, 그 효과가 최대 2년까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 안약에는 녹내장 치로 시 안압을 낮출 때 주로 쓰이는 필로카르핀과 디클로페낙, 총 두 개의 약물이 포함됐다. 필로카르핀은 동공을 축소시키고 수정체 모양을 조절하는 근육을 수축시켜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기 쉽게 하는데, 이는 카메라 렌즈를 바짝 당기는 것과 같은 원리다. 디클로페낙은 필로카르핀 장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염증, 통증, 출혈을 예방한다. 연구는 평균 연령 55세인 아르헨티나 환자 7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하루 두 차례, 6시간 간격으로 서로 다른 농도의 안약을 점안했다. 실험 결과 1% 농도의 안약은 148명 중 99%가 시력검사표에서 두 줄 이상을, 2% 농도의 안약은 248명 중 69%가 세 줄 이상을, 3% 농도의 안약은 370명 중 84%가 세 줄 이상을 더 읽을 수 있게 했다. 시력 개선 효과는 평균 434일간 유지됐고, 일부 환자는 최대 2년간 지속됐다. 하지만 일부 환자는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거나 점안 시 따가움을 느꼈고, 두통을 겪는 경우도 있었다.
한 줄 요약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노안연구센터 연구팀은 한 방울만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안약을 만들었지만 장점과 함께 부작용 역시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