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링크 : https://v.daum.net/v/20260707154755539
요약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무인기 엔진 국산화로 나아가고 있다. 이 상황 속에서 한국형 전투기(KF-21)에 탑재되는 첨단항공엔진을 독자 개발하는 등 국내 항공산업 자립과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6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5천500파운드포스(lbf) 터보팬 엔진과 1천4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의 시제를 처음 공개했다. 그동안 국내 방산업계가 미사일에 장착되는 단수명 항공엔진을 개발·양산한 적은 있지만, 장수명 항공엔진의 시제를 완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발이 최종 완료되면 기체, 비행 제어, 임무 장비에 이어 ‘항공기의 심장’인 엔진마저 독자 기술로 확보해 진정한 무인기 국산화를 이루게 된다. 이번에 공개한 5천500lbf 터보팬 엔진은 향후 KF-21과 연계해 정찰·전자전·공격 등을 수행하는 저피탐 무인편대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1천4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은 장시간 비행하며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정찰하는 중고도무인기(MUAV)에 활용된다. 두 엔진은 현재 조립을 마치고 지상 시운전 단계를 밟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천4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은 2034∼2035년, 5천500lbf급 터보팬 엔진은 2036년께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장기적인 부품 국산화율 목표치는 85%로 잡았다.
한 줄 요약 : 우리나라 기업이 엔진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국내 항공 사업의 자립과 수출 경쟁력에 힘을 실고 있다.
